고용인원은 3만1000여명 규모다.
일할 능력이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에 적극 참여토록 하고, 건강한 숲 만들기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산림사업은 산불예방과 모니터링, 산림복지서비스로 구분된다.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은 숲 생태를 관리하고, 해설하는 체험활동으로, 3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산림자원 이용과 임산물보호를 위한 사업에도 일자리 60여개가 제공된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을 꾸려 숲 가꾸기 현장과 산림재해 우려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 국민들의 일터, 삶터, 쉼터로 자리해가는 시점인 만큼 숲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가져오는 공간을 가치를 높여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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