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차에 걸친 심사가 진행된다. 1차 오디션은 4월 1~2일(일정 축소가능)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전개되며, 2차 오디션은 4월 7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4년제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졸업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성악가로, 연습 및 고양과 대전의 공연 참여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매년 자체 제작공연을 선보여 온 고양문화재단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전 국립오페라단장을 역임한 정은숙 예술감독, 선 굵은 다수의 오페라 작품으로 정평난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빛나는 젊은 감각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연출가 김태형 등 분야별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14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응시원서는 고양문화재단 및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접수는 오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고양문화재단에서만 가능하다.(031)96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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