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나 폭탄발언에도 '힐링캠프' 이보영보다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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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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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나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안녕하세요'에 나나가 출연했지만 2주 연속 '힐링캠프'에 밀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0%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나나와 리지,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이 출연해 가사일 안 하는 아내, 집안에 새를 풀어놓는 여동생, 아내만 갈구하는 남편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특히 '안녕하세요'에서 나나는 누구와 듀엣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듀엣보다 입을 맞추고 싶어요"라는 폭탄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와 MBC '다큐스페셜'은 7.4%,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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