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 대상 자동차 무료 점검 정비실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오는27일 10시~ 오후4시 안성대교 밑 하천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점검 정비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 한상철 회장은(기아 안성서비스) “관내 종합정비업 소형정비업 원동기 정비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정비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자,시민을 상대로 무료 점검 정비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정비항목은 차체의 일상적인 점검으로 △오일 워셔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공기주입 △엔진 및 브레이크 점검 △냉각수 부동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 전구 일부 교체 등과 차량이상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회원들이 자동차 정비기술을 사회에 환원 하는 취지인 만큼, 자동차 무료 점검도 받고 재능기부의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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