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신작 출시 기대감에 강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위메이드가 신작 출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위메이드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6%(1600원) 오른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우리, 한국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종원 IM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올 2분기 이후의 어닝 모멘텀과 신작 출시 모멘텀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가 재평가받고 있다"며 "위메이드는 텐센트 위챗을 통한 달을삼킨늑대, 3D 프로레슬링 게임인 아이언슬램, 과거 지스타 최고 기대작 천랑 등 질 높은 자체 개발 모바일 신작들이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도 2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중장기적인 수익원도 확보된 상태이다"며 "위메이드는 2분기 출시가 임박한 게임 라인업을 통해 영업마진율을 높일 수 있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