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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20일 대전시청 사랑방에서 대전시티즌과 후원 협약식을 맺고, 후원금 1억원을 염홍철 시장과 김세환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대전 시민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공정하고 멋진 플레이로 최선을 다해 대전 시민들을 K리그 챌린지에서 감동시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문화‧체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지난 해까지 4억50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대전 시티즌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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