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는 지난 20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체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수칙 낭독, 축제기획단장의 축제개요 설명에 이어 자원봉사센터 교육코디의 자원봉사활동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 자원봉사자 배치현황 설명과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가장 친절한 축제, 가장 성공한 축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봉사할 것을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보내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이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년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견인해 온 자원봉사자들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4 논산딸기축제 기간 중 29단체 1,320명이 논산예스민딸기축하쇼, 개막식을 비롯해 총27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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