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21일(현지시간) 마피아 희생자 가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마피아에 대해 악행을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 성 그레고리오 7세 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해 마피아 조직원을 향해 "사는 방식을 바꿔 악행을 멈추고, 개과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은 또 "마피아와 관련된 피 묻은 돈은 천국에는 들일 수 없으므로 모두 버려야 한다"고 설교했다. 관련기사 프란치스코 교황 "존경하는 고해 신부의 작은 십자가 훔쳐" 프란치스코 교황, 사순절 피정 처음으로 교황청 밖에서 진행 #교황 #마피아 #프란치스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