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네오플램이 친환경 세라믹 칼 아베코를 출시했다.
아베코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에 세라믹 코팅을 입힌 제품이다. 영양소 파괴 및 변색을 방지하고, 절삭력 및 넌스틱 기능이 뛰어나다.
특히 새의 꼬리를 모티브로 한 손잡이는 칼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칼을 손에 쥐었을 때 손바닥의 형태에 맞춰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손목의 피로를 줄여준다.
아베코는 지난 2013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세계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인 암비엔테에서 디자인 플러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네오플램 관계자는 "보다 위생적인 칼의 사용을 고민하던 중에 셀프스탠딩 기능을 갖춘 조리도구처럼 칼도 바닥에 닿지 않으면 조리 중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베코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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