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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육견협회(회장 권혁동)가 24일 여주시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75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육견협회는 2010년 2월 설립돼 관내 20여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회원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매월 25만원씩 올해 12월까지 정기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활용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육견협회 권혁동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여주육견협회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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