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원효리더스클럽’ 2기 발대식 가져

총 34명 선발, 명품 인재로 양성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동국원효리더스클럽’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동국원효리더스클럽’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원효리더스클럽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불교의 자비와 지혜를 바탕으로 인성, 이론, 실무, 실천능력을 두루 갖춘 동국 대표리더로 양성시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에 선발된 원효인재장학생에게 정규학기 입학금과 수업료, 기숙사비를 면제하고 매월 학업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또한 장학생들을 위한 진로상담, 적성검사, 자격증취득강좌, 학습법클리닉, ACTIVE ENGLISH PROGRAM 등 학기별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취업캠프, 기업탐방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격려사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동국을 빛낼 수 있는 명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