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 산북면(면장 유광국)이 최근 산북 양자산 일원에 철쭉 2천본을 식재했다.
시 등산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철쭉 식재 행사는 다가오는 ‘산북양자산 품실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양자산의 철쭉 군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연례행사로 계획하고 있다.
유 면장은 인사말에서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주시 등산연합회 관계자 분들과 산북면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금번 철쭉식재로 양자산이 더욱 아름답게 변해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산북양자산품실축제는 내달 17∼18일까지 양일간 산북체육공원 및 양자산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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