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장년층 기능인력 양성위한 맞춤훈련 실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김해시는 기업의 기술인력난과 지역내 실업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1일부터 3개월간 맞춤훈련을 실시한다.

1일 김해시에 따르면 맞춤훈련은 훈련기관과 기업간에 훈련 직종, 훈련수준 및 방법, 훈련 수료 후 채용 등에 관한 훈련약정을 체결해 훈련을 실시하고, 기업은 수료생을 채용하는 직업훈련이다.

김해시는 사업비 1억5100만원으로 청․장년 실업자 93명을 대상으로 특수용접, 전산(세무)회계 경리사무원, ERP정보관리사 과정에 대해 지역 직업훈련기관 5개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맞춤훈련을 통해 실업자는 일자리를 구하게 되고 기업체는 부족한 기능인력을 확보해 구인․구직난을 어느 정도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