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창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찰 등은 이날 합동점검에서 보존된 사고 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공사 엘리베이터와 안전발판 등 추락방지 안전관리시설물과 안전모 등의 비치 상태, 안전교육 실태를 점검했다. 롯데월드 측은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했다.
이에 롯데건설 측은 300여개 하청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과 실태를 파악하고 160명의 안전감시단을 3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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