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구월 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분양한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가 평균 0.9대 1의 경쟁률로 전체 7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한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의 청약접수 결과 8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50명이 청약해 평균 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24A㎡의 경우 3순위에서 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94㎡도 3순위 당해지역에서 1.8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유승한내들 분양관계자는 "유승종합건설은 인천을 기반으로 한 건설사로 이번 분양 프로젝트를 구월동 인근에서 랜드마크급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고급 설계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많은 노력이 들어간 아파트인 만큼 선착순 접수와 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860가구(전용 74~124㎡) 구성된다.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032) 46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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