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이진식 부산지원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지난 18일 신임 부산지원장으로 이진식 현 생명보험검사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진식 부산지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그간 금융회사 감독ㆍ검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 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험산업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향후 금감원의 지역내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감독 기능을 통한 지역민 금융권익 수호와 지역금융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신임 이진식 부산지원장은 금융감독원 민원조사실장, 금융감독원 생명보험검사국장을 거쳐, 이번에 부산 지원장으로 22일 부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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