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대 소속 31개 지대 1천여명의 대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김영택 연합대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연합대는 희생자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올해 개최할 예정인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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