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구원파 신도들, 인간 방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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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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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창설자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 정문 앞에서 신도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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