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국내 쉐보레 대리점·서비스센터 글로벌 그랜드마스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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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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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4 그랜드마스터' 시상식에서 'President's Challenge' 특별상을 수상한 대리점 대표와 배우자가 임원진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마이크 데브루(Mike Devereux) GMIO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마크 코모(Marc Comeau)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쉐보레 부평대리점 권양환 대표, 쉐보레 부평대리점 권양환 대표 부인 김영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 [사진제공=한국지엠]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지엠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국내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 International Operations, 이하 GMIO)과 GM차이나 내 영업 및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14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영국 런던에서 열렸으며, 국내 쉐보레 최우수 딜러 2곳, 대리점 16곳, 서비스센터 10곳 등 28곳을 포함, GMIO와 GM 차이나 내 220개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관계자 총 4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28개 국내 쉐보레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5월 14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시상식, 갈라 디너 등의 공식 만찬과 영국박물관, 옥스포드 대학 투어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라고 한국지엠 측은 전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차량 판매 및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GM의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를 일컫는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GM 그룹 내에서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로 인정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GMIO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사장과 주요 임원진을 비롯,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참석,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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