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석유 시추 문제로 대립하는 베트남에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부대 이동이 목격된 곳은 베트남과 중국 국경 지역의 광시(廣西) 치완족 자치구내 핑샹(憑祥)、충쭤(崇左)、팡청강(防城港) 등이다. 이곳에서 장갑자, 자주포, 수송차 등이 중국과 베트남 국경지역으로 향하고 있다는 목격이 이어지고 있다.
또 윈난성(雲南省) 쿤밍시(昆明市)에서도 대규모 부대의 이동이 있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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