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사 석면 자제 텍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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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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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내년까지 총 7억여 원을 들여 백석면으로 제작된 텍스에 대한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아산시청 본관 건물은 현재 천장 텍스가 백석면으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민원해결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석면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2억여 원을 투입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된 사무실을 우선적으로 교체 대상으로 정하고 비석면 텍스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초에 시작한 교체 작업은 석면 비산을 우려해 청사에 사람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에 올해 계획된 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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