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울산공장 찾은 '사빅' 부회장

  • 양 사, 넥슬렌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모하메드 알마디 사빅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SK종합화학 울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SK종합화학]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27일 오후 모하메드 알마디 사빅 부회장과 모사에드 알오할리 사빅 부사장이 SK종합화학 울산CLX 넥슬렌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앞서 SK종합화학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화학사인 사빅은 26일 고성능 폴리에틸렌의 SK브랜드 넥슬렌의 생산과 글로벌 시장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 사는 50:50 지분비율로 올해 안에 싱가포르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SK종합화학이 올 초 울산CLX 안에 완공한 넥슬렌 공장과 함께 제2공장을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하는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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