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슬로프에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만개하면서 하이원을 찾은 투숙·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하이원에 따르면 리조트는 평균 해발 800m 이상에 위치해 더운 여름에도 평균 기온 25도를 넘지 않는 시원한 날씨인데다 슬로프 주변에 야생화가 더해져 지난 주말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이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 관광곤돌라를 타고 백운산 정상 ‘마운틴 탑’과 슬로프에 올라 야생화를 감상하기도 하고, 리조트 주변 및 도로 어느 곳에서나 야생화 즐기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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