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손녀가 가슴으로 찍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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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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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지난 14일 인천시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강남영상미디어고 사진 청 봉사단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행복과 사랑을 장수사진에 담아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남영상미디어고 사진 청 봉사단(인솔교사 박종광)은 5시간에 걸쳐 200여분의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찍으며 긴 시간에도 아이들은 웃음으로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차와 다과를 대접하며 장시간에 걸쳐 촬영했다.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장수사진[사진 강화군청 제공]

박종광 인솔교사는 이번 행사로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할머니께서는 아이들에 손을 잡고 고마워 ! 고마워 ! 연신 이야기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장수사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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