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새누리당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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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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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의원 당선자 21명 참석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지난 16일 상주시 새누리당 당정협의회에서 김종태 국회의원 및 6.4지방선거 시·도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상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상주지사는 지난 5월의 설명회 자리에서 김 의원은 마스터플랜이 상주시 농업분야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말했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 번 더 설명회를 가져 달라는 김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마스터플랜의 주된 내용은 하천수활용 농촌용수공급사업, 농지범용화사업, 배수개선사업,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주된 사업설명과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강경학 지사장은 “생활용수 활용방안 및 지역민의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공사가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 했고, 특히 수자원이 부족한 모서·공검지구의 포괄보조 사업인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의 2015년 예산반영을 위해 시의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김종태 의원은 “농업의 수도 상주에 걸맞은 농업 마스터 플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시의원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과 지속적으로 계획을 수정·보완해 상주시 발전을 위해 최대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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