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11세 루시 리의 US여자오픈 연습라운드 스윙

  • 역대 최연소 퀄리파이어…커트 통과 여부 주목

루시 리가 US여자오픈을 사흘 앞둔 1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CC 넘버2코스 2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USGA 홈페이지]



여자골프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인 2014US여자오픈에서 주목을 끄는 선수 중 루시 리(미국)가 있다.

리는 지난달 열린 미국의 한 지역예선에서 2위를 7타차로 제치고 1위를 해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 출신인 리는 올해 11세로, 2007년 렉시 톰슨(미국)이 세운 US여자오픈 최연소 출전 기록(예선 거친 선수 기준·12세4개월18일)을 경신했다.

루시 리는 10세 때이던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US여자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대회에서는 첫날 1언더파를 치고도 커트탈락했다. 또 올해 4월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드라이브, 칩&퍼트 챔피언십’에서 10∼11세 여자부문에서 우승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19∼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 넘버2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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