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중소PP와 상생 공동사업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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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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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케이티스카이라이프는 19일 오전11시 상암동 스카이라이프 본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PP 상생공동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스카이라이프와 중소PP 7개사(홈스토리, 텔레노벨라, 푸드TV, 리빙TV, GTV, 아시아N, 어린이TV) 협약을 통해 통합광고 실시 및 T커머스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와 중소PP는 통합광고상품을 출시하여 기존의 큐톤광고(플랫폼의 광고시간대)와 프로그램광고를 묶어 공동마케팅을 함으로써 광고영업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 편성운영으로 광고 효과를 상승시키는 등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프로그램 시청 중 출연자 소품 등 연관 상품을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연동형 T커머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PP의 프로그램 방영 중 화면상단에 빨간 버튼이 뜨고 시청자들이 트리거를 리모컨으로 선택하여 제시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형태이다.

이남기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와 PP는 공동운명체”라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중소PP와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쳐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스카이라이프가 추구하는 동반성장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중소 개별PP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공동 제작, 창의 인턴십을 통한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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