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장애인복지관과 끈끈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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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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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년부터 재가장애인 시설 환경개선 활동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는 6월 20일(금) 동구 가양동에 소재하는 밀알복지관(관장 권용명) 재가장애인 거주지를 찾아 시설물 정비, 주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본부 KR봉사단 15명은 재가장애인 가정에서 필요없는 닭장과 폐가구를 철거하고, 수리가 필요한 집기들을 모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재가장애인을 위한 밀알복지관과 2007년부터 각별한 인연을 맺고, 지역복지를 위해 공단 직원들이 7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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