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와 농협은 27일을 '온 국민 양파 팔아주는 날'로 정하고 전국 16개 농협 지역본부·시군지부 등 약 200개소에서 양파 직거래 장터를 열어 시중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전국 농협 농산물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 157개소는 26일부터 7월6일까지 양파 출하기 특판행사를 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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