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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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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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좋은여행, 미소국 일주 테마상품 출시

[참좋은여행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참좋은여행이 유럽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소국(小國) 4개국을 돌아보는 테마여행상품을 소개했다.

참좋은여행의 미소국(美小國) 일주 상품은 11박12일 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4개국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유럽에서 4번째로 작은 소국 리히텐슈타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 산 마리노, 바티칸 다음으로 작은 모나코, 유럽 서남부에 위치한 공국 안도라를 중심으로 관광한다.

대표적인 미소국 4개국 외에도 ▲이탈리아의 고성 도시 벨린초나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중세시대 해안마을 친퀘테레 ▲프랑스의 요새 도시 생 폴 드 방스 ▲고흐가 사랑한 마을 아를 ▲세계적인 문화도시 빌바오 ▲스페인의 유네스코세계유산 부르고스 등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3개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도시들을 둘러보게 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유럽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소비자욕구도 그만큼 다양화되고 있다. 따라서 유럽여행도 유명관광지 외에 다양한 지역을 발굴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상품고급화로 색다른 지역을 소개함으로써 틈새시장을 겨냥하고 전문분야를 노리는 의미에서 미소국 일주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11박 12일 여행일정으로, 핀란드항공 또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상품가격은 날짜에 따라 279만원부터이며 왕복항공권, 4성급호텔(단, 프랑스만 3성급 호텔 숙박) 숙박 및 조식, 전체 일정 식사/차량/관광지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유류할증료(39만원), 인솔자, 가이드, 인솔자·가이드·기사팁 등 공동경비(120유로)는 별도다. (02)218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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