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인접한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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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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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00조원 이상 투자 등 개발호재 풍성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10번지 일대에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내 상가를 분양중이다.

평택 파라디아는 연면적 2만9087.196㎡에 지하 6층~지상 13층 45개 점포에 오피스텔 총 320실(전용면적 25㎡~52㎡)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를 100m거리에 두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3만여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한다.

일반 오피스텔 슬라브(150~200㎜)보다 더 두꺼운 슬라브(300㎜)로 시공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3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고민도 해소했다. 이밖에도 입주민 사생활보호와 안전을 위해 디지털 도어록 및 홈네트워크, 주차장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다.

상가 1층에는 지역농협이 은행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며, 3층에는 용산에 본점을 둔 미군 통신관련 군납업체가 임차로 입점한다.

오피스텔은 3.3㎡ 당 590만원, 상가는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00만~2400만원 선이다. 준공은 2014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 있다. 02-572-8840

평택 파라디아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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