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한 정다빈 누군가 했더니… '그 소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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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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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사진=정다빈 미니홈피]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아역 배우 정다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다빈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폭풍 성장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다빈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00년생인 정다빈은 지난 2003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31' CF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SBS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인생은 아름다워' '뿌리 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한태희 역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다빈 정말 많이 컸다", "정다빈 그대로 컸네", "어렸을 때랑 지금이랑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빈은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 합류, 소원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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