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박장대 소토요일!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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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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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초등학교 1~6학년 가족 대상으로 전통문양 및 유물체험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립박물관은 어린이 및 성인 보호자 가족 2명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박博. 장場. 대大. 소小.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博. 장場. 대大. 소小. 토요일!>은 박물관이라는 마당(博場)에서 어른과 아이(大小)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토요일이라는 뜻이다.

학기 중(4월~7월, 9월~12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13시~15시에 진행되며, 1~3학년, 4~6학년 어린이와 동반 성인가족 1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오는 12일에는 1~3학년 가족 30팀을 대상으로 꽃, 나비, 용 등 여러 가지 전통문양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전시동화책과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4~6학년 가족 15팀을 대상으로는 이면에 다른 의미를 감추고 있는 유물 5점을 미션을 통해 찾아보고, 직접 유물의 설명카드를 만들며, 인천의 근대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 설명카드는 재구성하여 일주일간 박물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7일 9시부터 10일 18시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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