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 수니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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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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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 대표팀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의 수니가는 경기 후 “다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면서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빈다”고 고의적인 행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경기 후반 43분에 수니가는 네이마르를 후방에서 밀어 무릎으로 등을 찍은 영상이 잡혔다.

이에 대해 수니가는 “안타깝지만 이렇게 돼버렀다”면서 “네이마르는 브라질과 세계에서 위대한 선수로 빨리 쾌유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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