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시상식에는 박형우 구청장, 이은재 계양서화미술대전운영위원장, 임종각 계양서화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구의원 등 내빈과 수상자 및 그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반부 서화부문 대상은 문진화씨[서양화], 박정규씨[문인화]가, 최우수는 최자범씨[서예(한문)], 신은섭씨[한국화]가, 노년부 최우수상은 김길용씨(문인화)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해로 15년째 열린 계양서화미술대전은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출품돼 구민들이 격조 높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으뜸 미술대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83일간 전국 공모를 통해 일반부, 노년부로 나눠 총 261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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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서화대전전시회[사진제공=인천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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