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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을 맞아 부산 중구청이 중구 여성대회를 개최했다.[사진=부산중구청]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4일 중구청에서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중구” 2014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진숙)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시·구 의원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솔합창단과 버드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여성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I-코리아 중구지회 안임자 회장을 비롯한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 곽금애 회원 등에게 표창패와 상장을 수여하였으며, 중구 여성들의 확고한 결집을 표방하는 여성의 결의문도 낭독했다.
양성의 고유한 성역할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존중하고 협력해 가는 BS부산은행 조은극장의 흥부전 스토리텔링 양성평등 연극인 “대박연구소”특별공연도 함께 열렸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여성주간기념행사를 통해 여성의 발전은 물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중구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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