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보건의료사업은?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의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건의료사업이 달라진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보건의료사업으로는 ▲임플란트 시술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조제 복약지도 의무화 ▲건강보험 비급여 상급병실료 제도 개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등이다.

이달 1일부터는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돼 최대 2개까지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본인 부담률은 50%로, 차상위 부담경감대상자의 경우에는 20~30%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의약품 조제 복약지도 의무화 시행으로 약사는 약품 조제 시 환자 또는 보호자에게 환자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구두 또는 복약지도서를 작성해 반드시 복약지도를 해야 한다.

오는 9월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을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 확대된다.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경우 4인실은 23,000원, 5인실은 13,000원, 암 등 중증질환자는 3,000 ~ 8,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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