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관 전 경남지사 [사진= 김두관 공식 블로그 ]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공천과 관련, 경기 김포 후보로 김두관 전 경남지사를 선출했다.
새정치연합은 8일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전 지사가 40.7%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다섭 전 지역위원장(16.3%), 정성표 전 정책실장(15.6%), 유길종 정책네트워크 실행위원(8.5%)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 김포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두 개의 여론조사기관의 결과를 합산해 수치를 산출했다.
이밖에 대전 대덕 후보에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 전남 영광·함평·장성·담양 후보에는 이개호 전 전남 행정부지사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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