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PD, 박소희 아나운서 = god Saturday Night,god Saturday Night 뮤직비디오, god Saturday Night 음원차트 순위, god Saturday Night 반응
◆ 기사내용:
'하늘색 약속'을 지키면 다시 돌아온 god의 'Saturday Night' 뮤직비디오가 연일 주목받고 있다. god 다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담은 뮤직비디오는 20대 후반, 30대가 되어버린 팬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god는 카센터 직원, 삶에 찌든 회사원, 캬바레 최고의 DJ, 길거리를 전전하는 거리 복서, 유치원 10개가 꿈인 그저 평범한 아이의 아빠 등으로 변신하기 위해 막춤과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다른 멤버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자처하며 코믹 화장의 진가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하늘색 풍선 군단'이 열광하고 있다. 피처링에 참여한 ‘소녀’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위대한 탄생의 메건리씨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유의 상큼한 랩으로 시작하는 '노래 불러줘요'를 듣다보면 중간 중간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아이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때 '선배'라는 말을 만류하는 god. 그리고 결국엔 '오빠'라는 소리를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메건리는 이후 김태우 소속사에 몸을 담고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 중인 '차세대 스타'. 메건리는 '우리가 사는 이야기' 후렴 부분을 감성적으로 소화하면서 ‘그녀만 소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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