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취약지역 범죄예방 시범사업 대상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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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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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11일 공무원, 고양경찰서, 행주동 주민자치위원, 행복단지추진위원회, (사)한국셉테드학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취약지역 범죄예방 시범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범죄예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뉴타운 능곡4구역 해제지역을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용역사에서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된 내용을 가지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 및 현장 설명을 통하여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명감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조성 및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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