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국 사형수, 사형 집행 전날 종신형으로 감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0 17: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의 한 사형수가 사형 집행 전날 종신형으로 감형받았다.

9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국 조지아주(州) 사면가석방위원회는 사형수 토미 리 월드립에 대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명령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사면가석방위원회는“피해자 측의 용서를 포함해 모든 사실과 상황을 검토해 내린 결정”이라고만 밝혔다.

토미 리 월드립은 지난 1991년 아들의 강도 행각을 증언한 가게 점원 키스 에번스를 살해했다. 1994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02년 이후 조지아주 사면가석방위원회가 사형수에 대해 감형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5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