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은행은 12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열었다.
'점프 투(Jump to) 경북!' 콘셉트로 열린 이번 부점장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직접 현장에서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용적인 회의를 진행했다.
포항은 대구은행이 처음으로 경북 제1호 점포(1969년 4월, 현 포항중앙지점)를 낸 곳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하반기는 건전성 중심의 성장과 수익창출에 노력하자"며 "현장과 실용을 위해 포항을 찾은 만큼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밀착 경영에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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