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 의정부시의 한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강도가 들어 직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 1000천만원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
당시 새마을금고 안에는 여자 직원 3명과 남자 직원 1명이 있었으나 이 강도가 흉기를 들고 있어 현금을 빼앗는 것을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체격이 작고 목소리가 남성이었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가 성인 남성인 것으로 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