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인근 주민 200여명은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2시까지 4시간 동안 공장 인근 도로에서 공장 가동을 중단하라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항의에 참가한 주민 일부를 연행해 조사했다.
회사 측은 "최근 증설한 파라자일렌(PX) 공장을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설비가 안정화하지 않아 화염이 평소보다 과하게 일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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