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순 시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과 엄애선 센터장(왼쪽에서 5번째) 등 내빈들이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지역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4일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2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 센터는 한양대학교에서 맡아 운영한다.
박영순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대학의 전문성을 살려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