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클래스 상 포함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3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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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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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연속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이 ‘2014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을 수상하였다.

모든 분야를 통틀어 세계 최고의 항공사를 가리는 ‘올해의 항공사’ 부문에서는 2위로 선정되었다.

카타르항공 2014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 등 3관왕 차지[사진제공=카타르항공]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2014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총 3관왕을 차지한 카타르항공은 올해 3번째이자 2년 연속 수상하는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과 ‘중동 지역 최고의 항공사’ 그리고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이번 스카이트랙스 수상은 카타르항공이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해온 결과물로, 세계 최고의 5성 항공사라는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CEO는 “카타르항공은 승객들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스카이트랙스에서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항공업계의 더욱 더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최신 항공기 도입을 통해 하늘 위에서도 최고의 5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트랙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업계의 독립적인 모니터, 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2014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는 160개 국에서 수백만 명의 승객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한 결과이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14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 카타르항공은, A350, A320, B787 드림라이너 등 총 3대의 항공기를 에어쇼에 전시하기도 하였다.

17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도하를 기점으로 현재 134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44개 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의 인천~도하 직항 노선은 주 7회 매일 1회 운항 중이며,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0:05~04:40 / 도하발 01:5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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