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 FC의 미국 위성 구단 뉴욕 시티가 다비드 비야에 이어 램파드를 데려오며 또 하나의 야심찬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램파드는 첼시의 전설이다. 첼시에서만 13시즌을 보내며 세 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한 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리그 득점왕에도 오르며 자신의 선수 생활 최전성기를 보냈다.
한편, 뉴욕 시티로의 이적이 확정된 램파드의 주급은 9만 파운드(약 1억 5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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