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월 15일까지 '우리나라사랑 명량 정기예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대조건 없이 연 2.7%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으로, 총 1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 개인이면 누구나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판매가 끝나면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417명에게 영화 '명량' 예매권(1인 2매)을, 13명에게는 VIP석 가족관람권(1인 4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69주년을 기념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겨 어려운 경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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