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을 수령한 노인들은 지난달까지 기초노령연금을 받던 412만3000명 가운데 소득·재산 조사 결과 '소득 하위 70%'라는 기초연금 지급 조건에도 부합되는 410만 명이었다.
기초연금 대상자 410만 명 가운데 93%에 해당하는 382만 명은 기초연금 전액을 받게된다.
단독가구의 경우 20만 원, 부부가구의 경우 32만 원을 지급받으며, 나머지 28만 명은 국민연금액이 많거나 소득역전을 막기 위한 감액으로 최대치에 못 미치는 기초연금을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