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거제시 아주동 1118에 소재하던 아주동지점을 인근 거제시 아주1로2길 62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확장 이전한 아주동지점은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면적 약 264.46㎡(약 80평) 규모를 확보했다.
특히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상담실ㆍ대여금고ㆍ365일 자동화코너 등을 갖췄다.
근무인력은 종전과 동일하게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여수신전문가 6명이 상주한다.
구현수 지점장은 “7000여 세대 지역민들의 소홀함 없는 금융서비스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뛰어난 직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오전 진행된 ‘아주동지점 이전식’에는 경남은행 서부본부 김형동 본부장을 비롯해 거제상공회의소 원경희 회장ㆍ경상남도의회 김창규 도의원ㆍ거제시의회 한기수 시의원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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